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이상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내의 밥상에 매일매일이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쌈채소와 구운 고기, 나물 반찬, 찌개 등 정성이 담긴 한 상 가득한 식탁의 모습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 아내의 정성 담긴 밥상을 ‘이찡찡 밥상’이라 칭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슬리퍼를 신은 아내의 발이 사진 구석에 자연스럽게 등장해 신혼의 다정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사진을 본 후배 가수 슬리피와 하하는 ‘발도 예쁘시네요’ ‘영원히 행복하세욧!’이라며 이상민을 응원했다.
SNS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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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민은 2004년 가수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7월 현재 아내를 만나 인연을 맺었고, 4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상민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아내와 나이 차는 있지만, 서로 아이를 원하고 있어 병원도 함께 다니는 중”이라며 2세에 대한 바람도 숨기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