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넘어 직접 경험"…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오징어 게임' 세계관 [D:현장]

2025-02-26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오징어 게임’만의 스릴과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다채로운 게임들은 물론 음식과 포토존, 굿즈 등을 함께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공개됐으며, 서울에서는 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26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 프레스 프리뷰에 참석한 그렉 롬바르도(Greg Lombardo) 넷플릭스 익스피리언스 부문 VP는 "넷플릭스의 본질은 스토리텔링에 있다고 여긴다.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우리들의 정체성을 만들어왔다. 그런데 그것이 화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고 여겼다. 시청자들은 한 작품을 사랑하게 되면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다. '오징어 게임'처럼 스릴 넘치는 작품이라면 더욱 그렇다"라고 몰입형 공간을 선보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그의 설명에 따르면 40개가 넘는 '더 익스피리언스'가 전 세계 곳곳에서 800만명이 넘는 관객들을 만났다. 5점 만점에 평균 4.7점이라는 만족도를 기록할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번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만의 특별함도 강조했다. 먼저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을 고향인 서울에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여긴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한국의 음식,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세계 각지의 팬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제 글로벌한 사랑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이번 서울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의 의미를 언급했다.

이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경험을 하실 것이다. 단순 관객이 아니라 직접 경쟁에 참가하는 참가자가 되는 것"이라고 예고하며 "서울에서는 이 경험을 더 발전시켰다. 게임 구슬치기, 징검다리 건너기, 줄다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6개의 독창적인 게임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이 본능에 도전하면서 세계관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관련 식음료도 맛볼 수 있고, 굿즈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간직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시그니처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시즌2 새롭게 등장해 긴장감을 선사했던 둥글게 둥글게를 변주한 게임 등이 소개됐다.

시즌1 당시 구슬치기 게임이 진행됐던 골목길을 생생하게 구현됐으며, 참가자 등록 포토 부스부터 손목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점수까지. '오징어 게임'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장치들도 곳곳에 마련돼 몰입도를 높였다.

그렉 롬바르도 VP "는 (서울의) 관객들은 실제로 (이 게임을) 어렸을 때 경험했고, 그래서 더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했다. 한 차원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쇼에서 나온 게임도 있지만, 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기획된 게임도 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