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 OTT 콘텐츠... "넷플릭스서 만나는 심영과 김두한"

2025-02-25

3월 디지털포스트(PC사랑) 추천 OTT 콘텐츠

디즈니 +에서 만나는 '심슨가족 시즌 36'

라이온 킹 콘서트 영화 '라이온 킹 할리우드 볼'

OTT 시청 추천 이어폰 'JBL LIVE BEAM 3'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국내에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본격화된 것은 2016년쯤이다. 당시 OTT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평이 주를 이뤘을 정도로 볼만한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OTT 서비스의 종류가 크게 늘었으며,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화됨에 따라 어떤 콘텐츠를 감상할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

이에 PC사랑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목할 만한 신규 OTT 콘텐츠와 오래된 명작 OTT 콘텐츠, 그리고 OTT 시청에 적합한 IT 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 시즌 36>

장르: 코미디

플랫폼: 디즈니 +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1989년부터 방영 중인 미국 애니메이션계의 전설 ‘심슨 가족’의 36번째 시즌이 디즈니 +에 등장한다. 전체 에피소드가 한 번에 올라오는 건 아니고, 2024년에 방영된 시즌 36 1화부터 11화까지가 우선 업로드될 예정이다. 참고로 시즌 36의 나머지 에피소드는 2025년 3월부터 TV를 통해 방영되며, 시즌 37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영화 <라이온 킹 할리우드 볼>

장르: 콘서트

플랫폼: 디즈니 +

시청 등급: 미정

‘라이온 킹 할리우드 볼’은 라이온 킹 프랜차이즈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영화다. 7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화려한 댄스 등이 결합돼 마치 라이온 킹 공연을 1열에서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평소 라이온 킹 시리즈의 음악을 좋아하고 라이온 킹 뮤지컬을 인상 깊게 봤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예능 <굿데이>

장르: 음악

플랫폼: 디즈니 +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과 무한도전으로 유명한 김태호 PD가 함께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게스트 라인업부터가 화려하다. 정형돈, 안성재 셰프, 임시완, 김수현, 광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이 등장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콘셉트는 ‘지드래곤이 화제성 있는 인물과 올해의 노래를 완성한다’이며, 예고편만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드라마 <야인시대>

장르: 액션, 느와르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SBS가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한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가 넷플릭스로 등장한다. 방영 당시 시청률이 50%에 달하기도 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으며, 실존 인물인 김두한의 일생을 다뤘다. 이 작품은 액션이 강조된 1부와 정치적 요소가 강조된 2부로 나뉘는데, 2부로 넘어가면서 이야기의 흐름이 크게 바뀌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슈퍼배드>

장르: 애니메이션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전체 이용가

유니버설 픽처스의 장편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가 넷플릭스에 등장한다. 일반적인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악당을 주인공으로 하며, 슈퍼 악당 ‘그루’가 달을 훔치려는 내용을 다룬다. 후속작인 슈퍼배드 2와 슈퍼배드 3는 물론 프리퀄인 미니언즈도 넷플릭스에 함께 등장해 슈퍼배드 시리즈를 몰아서 감상하기 좋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장르: 범죄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2024년 12월에 개봉한 범죄 영화다.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며, 주연 배우로는 송중기, 이희준 등이 등장한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절망의 시기인 IMF 이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과 주인공의 가족은 IMF의 후폭풍을 견디지 못하고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보고타를 향한다. 이들은 과연 낮선 땅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쾌적한 OTT 시청을 위한 이달의 추천 IT기기

JBL LIVE BEAM 3

OTT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TV로 감상한다면, ‘JBL LIVE BEAM 3’를 주목하자. JBL의 기술력이 담긴 이 제품은 충전 케이스부터가 매우 특별하다. 충전 케이스에 1.45인치 터치스크린이 내장되어 미디어 재생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통화, 메시지 확인 등도 가능하다. 이어폰의 기본인 음질에도 공을 들였다. 영상 콘텐츠를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JBL 공간 음향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OTT에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면, Hi-Res 인증 무선 오디오 코덱인 ‘LDAC’와 함께 더욱 고음질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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