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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지 소재의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 음악회 라이브 스트리밍 ‘Legends Never Fade’(부제: 전략가에게 바치는 하모니)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게임 내에서 공개된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삼국지 전략판’이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이다. 주제에 따라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MC 최시은이 사회를 맡았다.
오프닝으로 ‘동관전투’를 연주한 후 제1장 ‘천하를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삼국지로의 초대, 찬란한 시대’와 ‘국가 전략’을, 제2장 ‘천하에 새긴 우리의 전설’을 주제로 ‘심야의 전쟁’, ‘적벽대전’, ‘기고상망’을, 마지막으로 제3장 ‘4년 전략의 길, 전설은 계속된다!’를 주제로 ‘전장속의 기억을 연주하며 음악회를 마쳤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졌다. MC가 취하는 포즈를 확인하고 인증하는 이벤트, 눈부신 성과를 거둔 전략가를 위한 시상식, 그리고 한국 서버 운영을 맡은 PM 재건이 운영팀을 대표한 감사 인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건 매니저는 감사 인사와 게임의 간단한 성과를 전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삼국연역 콘텐츠, 그리고 용쟁호투, 또 준비 중인 콜라보 소식을 짧게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풍성한 선물로 구성된 선물 코드도 잊지 않고 공개했다.
음악회 예고부터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이번 영상을 감상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용자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삼국지 전략판의 4주년 음악회'라며, '삼국지 전략판이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느껴져 깊은 여운이 남았다'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Legends Never Fade’(부제: 전략가에게 바치는 하모니) 음악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제를 앞세워 인기 게임의 반열에 오른 삼국 SLG이다. 시즌마다 파격적인 콘텐츠 추가나 변화를 선보이는 등으로 기대 이상의 재미를 제공해 왔다. 그간 1,400일을 거쳐 19개의 시즌으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삼국지 전략판'은 현재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4년간 대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분들이 게임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 덕분에 4주년을 성대히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쏟을 예정이니, 지금처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