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12도 추위 꺾이고 포근...나이 들수록 꼭 챙겨야 하는 영양제는

2025-02-13

금요일인 오늘 날씨는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6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밤에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기력이 떨어지고 우울해지는데, 이럴수록 체력의 바탕이 되는 고른 영양 섭취는 꼭 필요하다.

근육량을 늘려야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대사질환도 예방할 수 있고 체력도 올라간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치아가 약해져 고기를 씹기 힘들고, 소화력이 떨어져 영양소를 잘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근육량이 떨어지는 경우 칼슘도 함께 고갈되는 경우가 많고, 칼슘 흡수율 자체도 60세가 넘어가면 감소하기 때문에, 뼈에 있는 칼슘이 점점 빠져나간다.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칼슘을 따로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거동이 불편해 햇볕을 쬐기 어려운 경우에는 비타민 D가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불포화지방은 주로 우리 몸의 세포막을 형성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지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로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주기적으로 먹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오메가3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제어하고 손상된 부위를 조금이라도 복구해 노화를 늦추기 위해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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