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역도 남자 67㎏급 용상 한국 주니어 기록 갱신

2025-06-25

김요한, 3개월 만에 주니어 신기록 경신

김요한(18·진안군청)은 24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67㎏급 용상 2차 시기에서 167㎏을 들어, 자신이 세운 이전 기록을 넘어서는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3월에 열린 전국주니어선수권에서 기록한 166㎏을 1㎏ 초과한 성과다.

김요한은 용상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인상에서 120㎏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합계에서는 287㎏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창호(양구군청)가 297㎏(인상 134㎏·용상 163㎏)을 들어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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