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고한승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사장이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고 회장은 삼성종합기술원 바이오&헬스 팀장, 삼성전략기획실 신사업팀 전무를 지냈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에 이어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을 맡고 있다. 지난 23일 국가바이오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선출됐다.
고 회장은 2021년 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8대 회장에 이어 9대까지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24일 협회는 바이오산업계 연대와 협력 강화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회원사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사장에는 임정배 대상 사장이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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