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는 7일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9월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사는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달까지 가자'는 평범한 직장인 세 여자가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선빈은 팍팍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는 정다해 역할을 맡고, 라미란은 돈 벌 방법만 생각하는 강은상 직장인 역을, 조아람은 '욜로족'(YOLO族) 김지송 역할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장류진 작가의 2021년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당시 코인 투자 열풍과 맞물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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