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너 옷에 뭐 붙었다.
뭐?
친구가 바퀴벌레 장난감을
내 옷에 붙였다.
으악! 야, 장난치지 말아 줘.
싫은데?
그럼 선생님한테 얘기한다?
정말 미안해. 네가 기분 나쁜지 몰랐어.
△ 친한 사이일수록 장난을 많이 치지요? 친구와의 경험을 대화체로 풀어낸 재미있는 동시입니다. 설아 학생의 불쾌한 감정을 읽고 ‘미안해’라고 말한 친구도, 이것을 동시로 잘 표현한 설아 학생도 정말 멋져요./ 최성자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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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gig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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