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디파이 업계에 또 한 번 해킹 사건이 발생하며 암호화폐 보안이 얼마나 취약한지 드러났다. 이번에는 이더리움 기반 플랫폼 조스(Zoth)의 프라이빗키 유출로 885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해커는 조스 유동성 풀의 자금을 탈취해 디파이 플랫폼에 대한 투자자 불안을 가중했다.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출시되며 가상자산 시장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지갑 프라이빗키 관리를 소흘히 하기 쉽다. 베스트월렛이 하나의 대안을 제공해 이번 기사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조스 해킹 공격이 발생한 이유
조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사모 대출 토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파이 렌딩 플랫폼으로 주말 사이 해킹 공격이 발생하며 약 9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초기 조사 결과 프라이빗키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라이빗키가 유출되면 공격자가 아무런 방해 없이 지갑을 열어 원하는 만큼 빼갈 수 있다.
프라이빗키 유출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단순하고 오래되었면서도 방지할 수 있는 실수다. 개발자들은 때로는 프라이빗키를 암호화하지 않고 코드에 노출시키는 등 제대로 보안 관리를 하지 않고 있으며 결국 이러한 공격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빗키 유출을 절대 노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나, 운영진이나 고객센터를 사칭하여 프라이빗키를 요청하는 스캠이 많으니 이를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단순히 프라이빗키를 보호하는 것 이외에 개인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베스트월렛 - 똑똑한 투자자를 위한 똑똑한 코인지갑

대부분의 코인 지갑은 하나의 프라이빗키로 관리한다. 이 키를 잃으면 지갑에 보관된 모든 자산을 잃는 셈이다. 마치 네 자리 비밀번호 하나에 의존하는 것과 유사하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매우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
그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베스트월렛(Best Wallet)은 다자간 연산(MP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하고 있다. 지갑의 프라이빗키를 한 곳에 보관하는 대신 MPC는 이를 여러 조각으로 분해해 하나의 조각만으로는 지갑을 열지 못하게 방지한다.
다시 말해, 조스는 하나의 프라이빗키가 유출되면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베스트월렛은 이러한 형태의 공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베스트월렛은 프리세일 코인 구매 기회, 실시간 알림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갑 속에서 함께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런 편의성 덕분인지 베스트 월렛의 활성 사용자 수는 25만명이며, 이는 메타마스크 활성 사용자 수인 24만 8천명보다 많은 숫자이다.
$BEST 토큰은 베스트월렛 생태계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현재 프리세일 단계에 있다.
프리세일 모금액은 1,100만 달러를 넘었으며 $BEST 판매 가격은 $0.02445이다.
$BEST 보유자는 신규 코인 초기 투자 기회, 프리미엄 도구, 높은 스테이킹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베스트월렛은 첨단 기술로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하지만 투자 전에는 반드시 프로젝트를 스스로 조사해 성장 잠재력과 투자 위험성을 분석해야 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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