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는 12일, 멕시코·캐나다 철강 관세 예정대로 부과"

2025-03-09

러트닉 미국 상무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약 관련 정책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마약 문제가 끝나지 않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가 해결됐다는 확신이 없으면 지금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며 “이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미국인의 생명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현재 미국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가 12일 시행될 것이라며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에 가장 많은 철강과 알루미늄을 수출하고 있다”며 “특히 캐나다 수출품의 대부분은 알루미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런 조치가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외국의 제품 중 일부는 더 비싸졌지만 미국 제품이 그만큼 저렴해졌을 것”알고 덧붙였다.

또 낙농 제품에 관해서는 “낙농 제품에 대한 것은 다음 달 2일에 대응할 것”이라며 “농부와 목장주, 어부들이 받는 피해는 전혀 없다. 미국산 농산물, 어류의 가격은 모두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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