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 추가 구매 없이 임플란트 포지션 확인 가능
원하는 스캔바디 선택... 기존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동

국내 구강스캐너 제조사 ㈜메디트의 올온엑스 워크플로우 ‘Medit SmartX 워크플로우’가 이달 론칭한다.
Medit SmartX 워크플로우는 복잡한 절차나 추가 스캐너 구매 없이도 사용자가 쉽게 임플란트 포지션을 확인하고 워크플로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스캔바디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특정 부품에 제한되지 않고 기존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다.
또 사용자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수의 업체들과 스캔 바디 통합을 논의 중이다.
올온엑스는 무치악 환자나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뼈 이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치과 시장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Medit SmartX 워크플로우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탑재해, 초보 사용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간소화된 스캔 및 정렬 프로세스를 통해 실시간 자동 라이브러리 정렬 기능으로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스캔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캔 데이터 품질도 향상됐다. 새로운 스캔 정렬 및 데이터 캡처 방식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세밀한 스캔 결과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추가 스캐너 구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Medit i900, i700 Wireless, i700, i600 등 기존 메디트 스캐너 사용자라면 별도의 추가 스캐너 구매 없이 즉시 워크플로우를 시작할 수 있다.
메디트 관계자는 “메디트는 기존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올온엑스 워크플로우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며, 높은 정확도의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더욱 효율적인 임상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Medit SmartX는 3월 18일에 공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