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킴, 세계 최초 굴절형 이중배율 ‘Loupe’
향후 5년 내 전 세계 루페 90% 이상 평정한다
2006년 세계최초로 무영헤드램프를 발명하여 창업한 ㈜닥터킴(대표이사 김기천)은 2024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또 하나의 혁신적 제품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기능은 무영헤드램프이다.
루페가 아무리 좋아도 빛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빛이 아무리 밝아도 방향과 분포가 좋지 않으면 눈에 해롭다. 조명이 원을 형성하고 원 밖이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조명은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킨다.
닥터킴 무영헤드램프는 광원을 미간 상부와 하부로 나누어 배치하고 각 광원은 정규분포 패턴의 빛을 만들어 작업거리 30cm~50cm 사이에서 모아지는 가장 효율적인 조명을 제공한다. 이러한 최적의 조명하에서는 낮은 배율의 루페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둘째는 다양한 배율의 굴절루페다.
프리즘을 이용하여 수평으로부터 48도 아래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루페가 2.5배, 4배, 6배 등 3종류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굴절루페는 대물렌즈를 돌려 정상안의 사람이 작업거리 20cm부터 70cm까지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눈의 노화가 진행되어도, 안경을 바꾸어도, 눈 수술 후에도, 좌/우 눈의 굴절능이 달라도 간단하게 대물렌즈를 돌림으로서 완벽하게 시력을 최적화시켜 준다. 또한 루페가 바라보는 시야를 상기 무영헤드램프가 자동으로 빛을 쏘아주어 최적의 시야를 만들어준다.
셋째는 굴절루페 하방에 직시형 저배율 확대경이 부착된다는 점이다.
이 직시형 저배율 확대경의 주요 기능은 노안을 교정하는 것이지만, 1.0디옵터부터 출발하여 고디옵터까지의 렌즈를 갖추고 있어 시력교정은 물론 적당한 배율로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준다.
이러한 두 가지 배율을 간단히 눈동자만 살짝 움직여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은 놀랄만한 효과를 제공한다. 즉 엔도와 같은 세밀한 작업을 하다가도 잠시 눈만 아래로 깔면 전체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
김기천 대표이사는 직접 루페를 착용한 후 “이것은 사람이 만든 물건이 아니다!”라고 스스로도 감탄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개발 완료 후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2024년 완벽한 성능의 제품을 가지고 전 세계 치과 전시회를 참가한 결과 가는 곳마다 똑같은 감탄사를 듣는다고 밝히며, “향후 5년 이내 전 세계 루페의 90퍼센트 이상은 닥터킴 루페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