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방어·흰다리새우 양식 보험 상품 출시

2025-03-27

해양수산부는 28일 양식 경영 안정과 수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방어, 흰다리새우 양식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식 보험은 태풍과 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지자체 예산 사정에 따라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2008년 넙치를 시작으로 어류, 패류, 해조류 등 총 28종 양식수산물에 대해 보험 상품을 운영 중이다.

방어와 흰다리새우는 양식생산량과 생산 금액 변화, 산업 중요도 등을 고려해 이번 보험 도입 품목으로 선정했다.

방어는 ‘제5차 양식산업발전 기본계획’에 따른 차세대품목 중 하나다. 최근 3년 생산량이 약 26%, 생산 금액은 약 54% 증가하는 등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 흰다리새우 역시 외식과 가공식품 업계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며 향후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방어와 흰다리새우 양식 보험 가입 때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가 기본적으로 보장된다. 특약에 별도로 가입하는 경우 고수온 피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두 품목 모두 도입 첫해인 점을 고려해 주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만 우선 판매한다. 운영 결과에 따라 판매 지역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보험 출시로 방어,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는 어업인들께서 자연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양식 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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