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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유럽 신화 기반 아트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이 게임의 경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으며,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위메이드는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미션 이벤트 3종을 완료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