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5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로봇 청소기 '룸바'로 잘 알려진 아이로봇(IRBT)이 구조조정 지원 합의에 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중국 선전 피케아 로보틱스(Shenzhen PICEA Robotics)와 산트럼 홍콩(Santrum Hong Kong) 측에 경영권을 넘기게 됐다.

미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아이로봇은 12월 14일 델라웨어주 법원에 미 연방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아이로봇의 주요 공급사이자 채권자인 선전 피케아 로보틱스는 재편 후 회사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되며, 기존 보통주는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법원 감독 아래 진행되는 절차 동안 영업을 계속 이어가고, 직원에 대한 급여 지급과 공급업체·채권자들에 대한 대금 지급도 제때 전액 이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게리 코언(Gary Cohen) 아이로봇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이번 발표는 아이로봇의 장기적인 미래를 확보하는 데 있어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로봇은 수익성이 수년간 악화된 끝에 올해 12월 잠재적 파산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으며, 그 무렵 선전 피케아는 미국 사모투자사 칼라일 그룹이 보유하던 아이로봇 관련 채권 상당 부분을 인수했다.
1990년 MIT 출신 엔지니어 3인이 설립한 아이로봇은 30여 년 동안 성장하며 누적 5,000만 대 이상의 로봇을 판매하는 등 한때 큰 성공을 누렸다.
그러나 2021년 이후 공급망 차질과 경쟁 심화로 실적 부진이 이어졌고, 2023년에는 아마존 인수를 통한 돌파구를 모색했지만 규제 문제로 거래가 무산되면서 위기가 가속화됐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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