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 돌변한 며느리…나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폭로” (동치미)

2025-03-20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며느리와 불화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22일 643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청국장 명인 서분례는 “사위는 절대 아들이 될 수 없다”며 “며느리도 그게 안 된다. 나는 처음에는 딸인 줄 알았다. 결혼 초에는 살가웠는데 20년이 지나니 자기도 관록이 붙었는지 색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분례는 “최홍림이 자꾸 우리 며느리를 후벼파니까 ‘우리 어머니 치맛바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며느리의 폭로 이후 고부 관계가 좋지 못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서분례 씨는 며느리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한다며 “겨울에 너무 아팠는데 며느리가 삐져있는 상태로 죽으려니 내가 눈을 못 감을 것 같더라. 그게 맺혀서 몇일 있다가 만나려고 한다. 반지 같은 거 들고 다른 것도 주고”라며 “며느리가 먼저 다가오기에는 마음이 여리니 내가 다가가야겠더라. 며느리에게 미안하다고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서분례는 “우리 며느리는 착하지만 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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