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벌 만든 이 ‘수법’…일단 던지면 뇌가 답 찾는다

연말연시가 되면 괜스레 싱숭생숭하죠. 한 해가 이렇게 지나간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새로운 한 해는 또 어떨까 기대감과 부담감이 교차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나 금연처럼 매년 똑같은 신년 계획을 세워두곤 올해도 이루지 못했다며 자책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동기부여’를 주제로 4권의 책을 준비했습니다. 2025년에는 반드시 지난 몇 년간 맘속으로만 품고 있었던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길 응원하면서요. 첫 번째로 읽어드릴 책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입니다.

동기부여 4선

①“매번 실패? 연결고리 바꿔라” 토니 로빈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②“엄두 안 난다? 10년 후 모습 그려봐라” 벤저민 하디 『퓨처 셀프』

③“아직 시작도 못 했다고? 첫발부터 떼라” 개리 비숍 『시작의 기술』

④“세계 최고에 오른 비결? 매일 실천해라”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어떤 책인가?

1년 365일 똑같은 한 해를 살아도 어떤 사람은 매년 발전하고, 어떤 사람은 늘 제자리걸음입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될까요? 이 책에 따르면 ‘믿음’이 우리 인생의 성패를 가른다고 합니다. 자기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사람은 정말 그런 삶을 사는 반면, 대다수 평범한 사람들은 눈앞에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며 살죠.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 토니 로빈스는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잠재력과 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제목에 등장하는 ‘거인’은 바로 그 잠재력을 의미하죠. 단, 거인의 존재를 인식하는 사람만이 꿈꾸던 삶을 사는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거인은 우리가 그 존재를 알아차릴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거인을 깨우는 기술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기본 원칙에 집중한 덕분에 그는 가난한 빌딩 청소부에서 벗어나 세계 정상급 스타와 정치인들의 코치로 거듭난 거죠. 그의 세미나 참가비는 무려 5000만원에 달하고, 1:1 코칭을 받으려면 7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이 책에 그의 원칙이 총망라돼 있다는 겁니다. 1993년 출간돼 전 세계에서 1000만 부 이상 팔린 자기계발서의 고전이죠.

2025년엔 지금까지와 다른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주목하세요. 내 안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3가지로 정리했거든요. 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새로 알게 된 기술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