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당뇨 투병…"사과도 안 먹어"

2025-02-22

유튜버 이솔이(37)가 남편인 개그맨 박성광(44)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는 '두둥! 남편 박성광 등장. 반전매력 가득한 우리집 연예인 일상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솔이는 박성광이 아침 식사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솔이는 "난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혈당이 올라간다. 가족 내력으로 당뇨가 있다"고 털어놨다.

"제가 사과를 오래 먹고 그 다음에 피를 검사했더니 혈당이 올라가 있더라. 그래서 저는 그 때부터 사과도 안 먹는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아침을 챙겨 먹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박성광은 "뱃살, 콜레스테롤 관리다. 제가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더라. 그리고 위도 안 좋다. 근데 병원 가면 위가 너무 깔끔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위가 안 좋다는 경험을 해본 적 없다. 근데 나이 먹으니까 어쩔 수 없더라. 아무리 말해도 젊을 땐 모른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최근 건강염려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소셜미디어에 "한 달 전부터 속이 너무 안 좋았다. 무슨 문제인지 몰라 병원을 전전했고, 결국 수면 마취도 여러 번 했다"고 썼다. "그러다 친한 의사 형님 덕분에 또다시 위 내시경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말했다. '너 병 있어. 건강 염려증'"이라고 밝혔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결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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