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003490)이 미국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5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USA투데이는 매년 온라인 투표를 거쳐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10개 기업을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투표에서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위에 올랐고 객실승무원 부문과 기내식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비즈니스·일등석 클래스의 경우 좌석 시트와 기내 서비스가 호평을 받았다. 객실승무원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내식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가운데 한국 전통 요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메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 외에도 영국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로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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