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쉬어간다 ‘1군 제외’···KT ‘비상’ 필승조 손동현 어깨 통증 전열 이탈

2025-05-26

시즌 5승을 거둔 한화 문동주(21)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6일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단 관계자는 “휴식 차원의 엔트리 제외”라고 설명했다. 문동주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 3.68을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대전 롯데전에서는 4.2이닝 7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어서, 문동주는 곧 1군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KT 핵심 불펜 손동현은 어깨를 다쳐 재활을 시작했다. KT 관계자는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낀 손동현이 오늘 정밀 검진을 했고, 대원근 근육 파열 소견을 받았다”며 “3주 뒤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동현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3승 10홀드 평균자책 0.89로 호투한 필승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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