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은 25일 “코스닥 독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 전략”이라며 “대한민국이 ‘창업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정책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존의 경제정책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대전환의 시대”라며 “코스닥을 ‘2부 시장’으로 취급하는 낡은 인식을 버리고, 독자적인 규율·상장 기준·지수 체계를 갖춘 완전한 시장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의 무대를 넓혀야 미래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며 “코스닥 독립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정치권과 자본시장 안팎에서 제기되는 ‘코스닥 독립’ 논의가 스타트업·벤처 생태계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와 맞닿아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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