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정운택, 과거 음주 폭행 논란에 ‘고개 푹’ “술 끊은 지 10년”

2025-01-27

배우 정운택이 방송에 출연해 술로 얼룩진 과거를 사과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의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권오중과 정운택, 럭키가 절친으로 출연해 식탁을 함께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옛날에 술을 마셨냐”라는 럭키의 질문에 ‘나는 술을 잘 못 하고 취하는 스타일이다. 취해도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운택을 가리켰다. 그러면서 “얘는 여기(멱살)를 잡아야 한다”고 폭로했다. 자연스럽게 과거 정운택의 음주 폭행 논란이 떠올랐고, 정운택은 고개를 숙였다.

신현준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엇이든 잡든지 발로 밀든지 해야 한다. 이게 나와야 하는 거다”라며 정운택의 폭력적인 성향 역시 폭로했다.

정운택은 이에 과거 사흘 연속을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말했고, 신현준은 “솔직히 지금은 다 말할 수 있다. (정운택이) 술 먹고 실수를 많이 했으니까 운택이가 술을 끊은 게 멋있고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정운택은 이에 “(나로 인해) 지구대들이 너무 힘들어하니까. 술을 끊은 지 10년 됐다”고 털어놨다.

정운택은 과거 무면허 운전과 대리기사 폭행 등과 같은 사건을 일으키며 비난 받고,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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