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마지막 주 교보문고 종합 판매 순위에서 김애란의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가 역주행하며 2위에 올랐다.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에 선정된 뒤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다. 구매 비중은 40대가 30.4%로 가장 높았고 여성 독자가 69.1%를 차지했다. 연말을 맞아 소설의 존재감도 커졌다. 종합 10위 내 6권의 소설이 이름을 올렸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4계단 상승해 3위를 기록했고 성해나의 ‘혼모노’와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도 20대 독자층의 힘으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양귀자의 ‘모순’은 한 해 내내 10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