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터뷰] “교포가 아니라 동포다”…우리의 ‘구분짓기’에 딴지를 걸다 (KBS제주 양호근)

2025-04-02

최종 편집일 2nd 4월, 2025, 5:50 오후

<경계인, 미츠키>는 KBS제주방송총국 양호근 감독의 4.3 다큐멘터리 3부작의 완성본입니다. 2년전 다큐 <숙자>가 뒤틀린 가족관계에 대해 짚었다면, 지난해 방영된 <커밍홈>은 4.3 행방불명 희생자의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이번의 주제 의식은 4.3의 세대 전승인데요. 다큐는 재일동포 4세인 미츠키와 3세인 어머니의 대화를 중심으로 스스로 뿌리를 찾아가는 청년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경계인으로서 쉽지 않은 삶을 이어왔을 ‘미츠키’씨에 대해 양 감독은 제작 과정 내내 의연한 모습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일본의 오사카라는 곳에서 느낀 분단의 현실, 제주의 4.3 유족과는 다른 감정의 기류를 보면서 더 많은 공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다큐의 나레이션은 드라마 <파칭코>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김민하 배우가 함께 했습니다.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풀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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