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라미 말렉 주연의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가 전 세계 로케이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런던, 파리, 마르세유, 이스탄불 등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생생한 현지 분위기를 담아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아마추어’의 런던, 파리, 마르세유, 이스탄불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로케이션 비하인드를 2일 공개했다.
영화는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가 아내를 잃은 후, 복수를 위해 유럽 전역에 퍼진 테러 집단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장 경험이 없는 인물이 탁월한 두뇌와 기술력만으로 거대한 위협에 맞선다는 설정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된다.

제작진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도시 자체가 극의 일부가 되도록 연출했다. 관광 명소보다는 현실감 있고 덜 알려진 장소들을 중심으로 로케이션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프로듀서 댄 윌슨은 “의무감처럼 랜드마크를 보여주는 것은 감흥이 없다”며 “진짜처럼 느껴지는 공간을 찾는 데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르세유는 아름다움과 거친 분위기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극의 감정선을 풍성하게 만들고, 이스탄불 골목을 누비는 주인공의 모습은 이국적인 긴장감을 더한다. 감독 제임스 하위스는 “도시가 이야기의 일부가 되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로케이션과 지능적 서사를 결합한 아마추어는 화려한 볼거리와 신선한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 개봉은 4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