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정부가 34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며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삼성전자(005930)가 업황 악화 속에서도 지난해 47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했다. 올해도 신규 채용 확대가 가능할지 관심이다. IT·전자 분야 일자리가 33만명을 넘어서며 청년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I 분야 인력 부족이 8579명에 달하는 등 신산업 분야의 인재 확보가 시급한 과제다.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실무 경험이 취업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고, 정부의 대규모 투자와 기업들의 채용 확대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 국내 대기업 채용 확대
삼성전자가 지난해 4716명을 신규 채용해 국내 최다 고용 기업 타이틀을 지켰다. 500대 기업의 총 고용은 159만 4119명으로 0.3% 증가했다. IT·전자 분야가 33만 2570명으로 가장 많은 인력을 보유하며 청년 취업의 주요 경로로 자리잡았다.
■ IT 기업 AI 서비스 경쟁
네이버가 AI 브리핑과 쇼핑 앱을 출시하고 카카오(035720)는 오픈AI와 제휴를 맺으며 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됐다. 양사 모두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 채용을 늘리고 있다. 신입도 프로젝트 경험과 실무 역량만 갖추면 취업 기회가 열린다.
■ AI 인재 확보 경쟁 본격화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 딥마인드의 핵심 연구원 3명을 영입하며 AI 인재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다. 메타와 알리바바 등도 실리콘밸리 인재 영입에 나섰다. AI 핵심 개발자의 연봉이 12억원을 넘어서는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캐즘·관세 이중고’ 배터리 한숨 돌려…시중은행도 공동 출자
- 핵심 요약: 정부가 34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한다. 신산업 분야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과 시중은행이 공동 출자하는 펀드도 검토 중이다.
- 인사이트: 첨단산업 분야의 채용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정부 지원을 받는 기업들의 채용 계획을 파악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신산업 분야의 필요 역량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2. 이재용의 ‘뚝심’…삼성, 업황악화에도 채용 4700명 늘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2024년 4716명을 신규 채용하며 총 12만 5593명의 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500대 기업 전체 고용이 0.3% 증가한 가운데 삼성이 최다 고용을 기록했다. 한편,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중 IT·전자 분야 종사자가 33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 인사이트: IT·전자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실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야 한다. 대기업 인턴십 등을 통해 실전 경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3. ‘D·R·I·F·T’ 덫에 갇힌 한국…이대론 ‘AI 패권시대’ 구경꾼 될판
- 핵심 요약: 한국이 AI 분야에서 데이터, 규제, 투자, 생태계 단절, 인재 부족 등 여러 과제에 직면했다. AI 인력 부족이 8579명으로 2년 전보다 두 배 늘었다. 핵심 인재의 해외 유출도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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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AI 관련 전공과 자격증 취득을 고려해야 한다.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아야 한다. 글로벌 기업의 채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기술 밀리지만…韓 ‘AI 잠재력’ 세계 최상위
- 핵심 요약: 한국이 옥스퍼드 AI 준비지수에서 79.98점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정부 부문 84.59점, 기술 부문 62.60점을 획득했다. AI 도입과 활용 환경이 세계 최상위권으로 평가됐다.
- 인사이트: 정부의 AI 정책과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국내 AI 인프라와 생태계를 이해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진출에 따른 기회를 준비해야 한다.
5. MS,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3명 영입…AI 인재 쟁탈전 가열
- 핵심 요약: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 딥마인드의 핵심 연구원 3명을 영입했다.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 인사이트: AI 관련 전문 역량을 키우고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 컴퓨터 비전, 딥러닝 등 핵심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 인턴십과 프로젝트 참여로 실무 경험을 쌓아야 한다.
6. K투톱 ‘AI 전략’ 비교…네이버 “데이터 주권 강화” 카카오는 “글로벌 동맹 확장”
- 핵심 요약: 네이버가 AI 브리핑과 쇼핑 앱을 출시하고 카카오는 오픈AI와 제휴를 맺었다. 양사 모두 AI 서비스를 확대하며 인재 채용을 늘리고 있다. 개발자 외에도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 인사이트: AI 관련 기술과 서비스 기획 능력을 키워야 한다. 기업별 AI 전략과 기술 스택을 파악해야 한다. 자체 프로젝트나 공모전 참여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AI 에이전트(AI Agent):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MS와 구글 등이 차세대 AI 에이전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개발자뿐 아니라 서비스 기획자와 UX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가 필요한 분야다.
2. 소버린 AI(Sovereign AI): 각국의 규제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자주적인 AI 기술을 의미한다. 네이버가 추진하는 전략으로, 현지 데이터 주권과 문화를 우선시한다.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전문 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AI 신입 인재의 기회: 글로벌 기업들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입 개발자의 기회도 늘고 있다. 실무 역량과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다. 개발자 외에도 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서 AI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2. 국내 취업 시장 확대: 대기업의 신규 채용이 증가하고 정부의 첨단산업 지원도 확대되면서 취업 기회가 늘고 있다. IT·전자 분야가 33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성장을 이끈다.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신입 인재 수요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키워드 TOP 5]
대기업 채용 확대, IT·전자 일자리, AI 신입 기회, 실무역량 중심, 신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