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화보를 통해 냉미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GQ KOREA는 오늘(24일) 공식 SNS를 통해 서강준과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강준은 올화이트 슈트부터 레더 재킷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한 채 날렵한 조각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서강준은 시크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냉미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서강준은 작품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마음’이 우선순위인 것 같다. 어떤 장르이든 캐릭터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이 사람은 사람이다’하고 느껴지는 캐릭터가 있다. 그러면 작품에 빠져들고 공부할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느껴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삶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서강준은 “짧은 목적 하나만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다. 내가 지금 해야 할 작품,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 눈앞에 있는 목적들 말이다. 현재는 지금 촬영 중인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내 목적의 전부다”라고 답했다.
서강준은 오는 2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서강준은 극 중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서강준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 전체는 GQ KOREA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