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 측, 음주운전 적발 드라마 하차설에 “사실 확인 중”

2025-09-17

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에 단속돼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17일 ‘뉴스1’은 “윤지온이 내년 방송 예정이던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하차의 이유는 최근 이뤄진 윤지온의 음주단속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윤지온은 지난주까지 촬영에 참여했으나, 음주운전 적발소식으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지온의 소속사 이음해시태크 측은 ‘스포츠경향’에 “관련 소식을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지온은 2019년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주목받기 시작한 후 ‘월간 집’ ‘너는 나의 봄’ ‘지리산’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과 함께 ‘엄마친구아들’에서 기자 간당호 역을 연기했다.

윤지온이 출연 중이던 ‘아기가 생겼어요’는 동명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결혼은 없다고 단언하던 두 남녀가 하룻밤 일탈로 속도위반을 하게 되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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