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반려견에 뽀뽀 쪽♥…“보고싶었어 나의”

배우 송혜교가 따뜻한 일상을 공유했다.

송혜교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보고싶었어 나의”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반려견과 얼굴을 맞댄 채 애정을 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스트라이프 셔츠 차림으로 바닥에 엎드린 채 반려견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그리움과 사랑이 묻어난다.

특히 자연스러운 단발 스타일과 메이크업 없이도 여전한 미모가 시선을 끈다. 반려견 역시 포근한 털을 뽐내며 송혜교 곁에서 편안한 모습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송혜교는 1990년대 10대 시절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 시대를 대표하는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률의 여신’으로 불렸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