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도박 끊고 사업 대박났는데 “욕 먹어도 괜찮아..많이 덤덤해졌다”[전문]

2025-03-25

[OSEN=강서정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속내를 털어놓았다.

슈는 26일 “나라는 사람. 뭐라고 생각해도 좋은 것들과 나쁜 것들이 함께하는 게 사람이야. 나도 그러겠지. 근데 이제 말이야. 내가 욕을 먹든 다 괜찮아.. 나 이제는 많이 덤덤해졌어.. 연예계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 남들에게 그렇게 밖에 얼론을 통해 욕할 수밖에 없는 우리가 되어버리기도 하지만 .. 아닐 수도 있겠지 .. 사실 우리는 많이 외로운 직업이더라고.. 많이 ..”라고 밝혔다.

이어 “나 또한 많이 무서웠어 …사람을 보기 싫을 만큼… 근데 앞으로 내 삶은 …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고 싶다.. 아니 사랑 안 받아도 괜찮아 .. 내가 사랑하면 되는 거야 …”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처벌 받았다. 또한 7억 원대의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지만 2020년 11월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후 슈는 병풀을 이용한 제품에 참여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업가로 변신한 슈는 혁신적 제품이라며 직접 농사를 짓기도 해 화제를 모았고, 출시한 제품을 완판시키며 사업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했다.

이하 전문.

나라는 사람.

뭐라고 생각해도 좋은 것들과 나쁜 것들이 함께하는 게 사람이야.

나도 그러겠지.

근데 이제 말이야. 내가 욕을 먹든 다 괜찮아.. 나 이제는 많이 덤덤해졌어..

연예계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

남들에게 그렇게 밖에 얼론을 통해 욕할 수밖에 없는 우리가 되어버리기도 하지만 .. 아닐 수도 있겠지 ..

사실 우리는 많이 외로운 직업이더라고..

많이 ..

나 또한 많이 무서웠어 …사람을 보기 싫을 만큼…

근데 앞으로 내 삶은 …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고 싶다..

아니 사랑 안 받아도 괜찮아 ..

내가 사랑하면 되는 거야 …

/[email protected]

[사진] 슈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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