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월 4일 개봉을 앞둔 ‘동창 : 최후의 만찬’은 과몰입을 부르는 졸업앨범 콘셉트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 작 : 에이치 크리에이티브 그룹 | 공동제작 : 제이포엔터테인먼트 | 배 급 : ㈜이놀미디어 | 감독 : 배세웅 | 출연 : 장희진, 정수환, 이정현, 장용원, 조수연 외 |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개봉 : 2025년 2월 4일)
영화 ‘동창: 최후의 만찬’은 오랜만에 열린 동창회가 부동산·연봉·유학·브랜드로 서로를 평가하는 친구들로 인해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최후의 만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우정 폭망 코미디다.
말맛 살아 있는 대사와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인물들의 관계가 어우러져, 익숙한 ‘동창회’라는 공간을 가장 날카롭고 유쾌하게 비튼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우리 중학교 졸업 앨범’ 콘셉트로 제작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교복을 입은 캐릭터들의 단정한 증명사진은 영화 속 인물들의 학창 시절을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만들며, 관객의 과몰입을 돕는 장치로 작동한다.

사진 위에 적힌 ‘존잘’, ‘재수똥’ 같은 장난스러운 낙서와 “20년 뒤에 동창회 꼭 나오기다!?”라는 카피는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이 다시 마주했을 때 어떤 관계로 변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한 장의 사진은 구멍이 뚫려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해당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묘한 긴장감을 남긴다. 정갈한 앨범 위에 남겨진 낙서와 훼손된 흔적들은, 시간이 흐른 뒤 드러날 관계의 균열을 은근히 예고하는 듯하다.
‘동창 : 최후의 만찬’은 단편 ‘두만강 저 너머’로 전 세계 28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배세웅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장희진을 비롯해 정수환, 이정현, 조수연, 장용원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각자의 색깔을 살린 연기로 현실감 넘치는 앙상블을 완성했다.
과몰입을 부르는 스페셜 포스터 공개로 화제를 모은 ‘동창 : 최후의 만찬’은 오는 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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