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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인공지능 생성형 콘텐츠(AIGC)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컴퓨터시각(컴퓨터 비전, 사람이나 동물의 시각 체계를 컴퓨터에서 구현하기 위한 기술) 분야의 대표주자 센스타임(商湯∙SenseTime 0020.HK)이 최근 수억 위안 규모의 Pre-A+ 라운드 펀딩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펀딩에는 레노보 벤처 캐피털(聯想創投∙Lenovo Capital), 유나이티드 캐피털(聯創資本∙United Capital), 코드 캐피털(九弦資本∙CHORD Capital), 선란 인베스트먼트(申冉投資)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올해 초 센스타임은 중국 대표 가전 제조업체 메이디그룹(美的集团 000333.SZ)의 계열사인 잉펑홀딩스(盈峰控股)와 인민위생출판사 그룹 산하의 인민위생과학기술발전(人衛科發) 등의 기관으로부터 1억 위안 이상을 투자 받은 바 있다.
센스타임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A라운드 펀딩을 추진 중이며, 펀딩 완료 후 기업가치는 3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센스타임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병원'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핵심 기술로는 의료 헬스케어 대형언어모델(LLM) '다이(大醫)'와 멀티 모달 의료영상 기초 모델 군이 있다.
'다이 모델'은 1000억 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가진 센스타임의 대형언어모델 '샹량(商量)'을 기반으로, 방대한 고품질 의학 지식 데이터를 훈련시켜 개발되었다. 이 모델은 인지, 추론, 계획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 자가 진단, 약물 상담, 영상 보고서 구조화, 임상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의료 세부 영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중 모달 의료영상 기초 모델 군'은 의료 영상, 텍스트, 바이오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 모달리티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방사선, 병리 등 서로 다른 영상 모달에 대응하여 탐지, 분할, 분류 등 여러 과제를 수행할 수 있고, 소량의 샘플과 불완전한 라벨 데이터를 기반으로도 고효율 모델을 학습할 수 있다.
센스타임의 장샤오팅(張少霆) 최고경영자(CEO)는 "내수 경쟁이 치열한 의료 AI 산업에서는 순수 기술이 초기 우위가 될 수는 있어도 장기적인 진입 장벽이 되어줄 수는 어렵다"면서 "기술의 뒷받침 하에 풍부한 제품 라인업과 자본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가 장기적으로 복제하기 어려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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