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난 25일 ‘제20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자로 조준희 현 회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준희 회장의 임기가 내년 2월 만료됨에 따라 SW산업협회는 지난 9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20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운영했다.
18대와 19대 회장을 연임하며 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온 조준희 회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2기 자문위원 ▲글로벌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얼라이언스 의장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 SW산업을 포함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조준희 회장은 내년 2월 이사회와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제20대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SW산업협회는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1만5000여 개 SW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