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뷰티 화보를 완성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프리지아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평소 화려한 스타일을 즐기는 프리지아가 드뮤어룩을 소화한 콘셉트다.
드뮤어(Demure)란 얌전한, 조용한 뜻을 가진 형용어로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을 말한다. 최근 패션 트랜드로도 떠올랐다.
프리지아는 속눈썹과 아이라인을 생략한 메이크업, 미지근한 핑크 컬러 등으로 절제미를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프리지아는 홈케어 비법을 소개했다. 마른 몸을 유지하는 비결과 긴 머리 관리법, 피부를 위해 절대 하지 않는 것 등을 이야기했다. 그는 “매일 저녁 6가지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고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뿌리는 트리트먼트, 헤어토닉, 헤어에센스와 크림 등 10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했다.
귀찮지 않느냐는 질문엔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고 답했다. 또 프리지아는 5년 동안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고 엄마의 조언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목 주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지아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