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 갈소원·보넥도 운학 등 수능 치르는 스타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2006년생 스타 응시생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중에서는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은 갈소원과 영화 '부산행'과 '신과함께-죄와 벌'에 출연한 김수안이 수능을 치른다.

가요계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등이 수능에 응시한다.

걸그룹 가운데서는 배드빌런 켈리, 라필루스 서원이 수능에 응시하며 학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경우 소하는 수능에 도전하지만, 도희는 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걸그룹 뉴진스해린은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보이그룹 투어스 지훈, 올아워즈 현빈도 수능에 응시하지 않았다.

또 피프티피프티 하나,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지아나, 리센느 리브 등은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하나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이달 시작하는 미국 투어 등 일정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수능을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은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전국 1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8082명 증가한 52만26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