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서울의 한 청년안심주택이 보증보험 미가입 상태로 경매에 넘어갔다. 이로 인해 청년·신혼부부 141가구가 전세보증금 약 238억 원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보증에 가입해야 한다. 다만 해당 주택은 입주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이 채권 가격 왜곡 논란과 관련해 채권 발행 주관 증권사의 현장검사에 나선다. 일부 증권사들이 계열 금융사를 동원해 발행사 요구금리에 주문을 맞춰주는 ‘캡티브 영업’이 시장 왜곡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감원은 이르면 이달 채권 인수·발행 상위 대형사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위기
서울의 한 청년안심주택이 보증보험 미가입 상태로 경매에 넘어갔다. 시행사가 시공사에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강제 경매 개시결정이 내려졌다. 민간임대 141세대의 보증금 약 238억 원은 경매 절차가 끝날 때까지 돌려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근저당권 설정액은 약 421억 원에 달한다.
■ 증권사 채권시장 검사 예고
금감원이 채권 가격 왜곡 관련 증권사 현장검사를 예고했다. 일부 증권사가 회사채 주관 과정에서 계열사 참여를 약속하며 시장을 왜곡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감원장은 “채권시장 캡티브 영업 관련 문제점을 밝혀 불공정한 부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K2 전차 폴란드 수출 계약
K2 ‘흑표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르면 다음 달 체결될 전망이다. 계약 규모는 약 60억 달러(8조 7000억 원)로 수출 물량은 180대다. 폴란드 측은 한국 측과 납품 가격 및 납기 관련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 현지 생산과 직접 구입 방식이 병행될 예정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보증보험 사각’ 청년안심주택…경매로 보증금 수억씩 떼일판
- 핵심 요약: 서울 송파구 소재 청년안심주택이 보증보험 미가입 상태로 경매에 넘어갔다. 신탁회사가 임대사업자에게 소유권을 넘기면서 16개의 저축은행(대주단)은 근저당을 잡았다. 호실마다 채권 최고액은 3억 8000만 원 등 수억 원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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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감원, ‘채권 수요예측 교란’ 증권사 현장검사
- 핵심 요약: 금감원이 채권 발행 주관 증권사의 ‘캡티브 영업’ 관련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일부 증권사들이 계열사 참여를 약속하며 발행사 요구금리에 맞춘 주문을 받아 시장 왜곡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채권시장 캡티브 영업과 관련된 문제점을 올 상반기 검사 역량을 집중해 밝힘으로써 채권시장내 불공정한 부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이르면 내달 계약
- 핵심 요약: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르면 다음 달 체결된다. 폴란드는 2차 계약으로 K2 전차를 ‘직접 구입·현지 생산’ 병행 방식으로 구매하길 희망했다. 그러나 현지 국영방산그룹 PGZ와 폴란드 정부 사이에 이견으로 계약 체결이 지연되다가 최근 양측이 거의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하나도 ‘ETF 출혈경쟁’…보수비 가장 저렴한 상품 내놔
- 핵심 요약: 자산운용사들이 ETF 시장에서 출혈경쟁을 벌인다. 하나자산운용사는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보수비용의 ETF 상품을 출시했다. 투자자들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이라도 보수비용에 따라 투자 수익률에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5. 겁나는 외식 물가에 지난해 포장반찬 매출 ‘쑥’
- 핵심 요약: 외식 물가 상승으로 포장반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097950)의 ‘비비고 찬’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대상의 포장반찬 매출도 약 10% 증가했다. 1월 외식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9% 상승했다.
6. 자동차 부품업계 인력 3800명 부족…“미래차 인재 없어”
- 핵심 요약: 자동차 부품 업계의 인력 부족 규모가 3781명에 달한다. 미래차 부품 분야에서는 1784명이 부족해 전체의 47.2%를 차지했다. 특히 배터리관리시스템 관련 인력의 공백이 가장 두드러졌다.
[키워드 TOP 5]
보증금 안전, 금융시장 공정성, ETF 투자 전략, 미래차 인재, 생활비 절감, AI PRISM, AI프리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