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 연내 서울 자치구별 공급 계획 나온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25-10-1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디지털 헬스케어 816조 시장 개막: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출시하며 2030년 816조 원 규모로 치솟을 글로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만·당뇨 관리부터 AI 챗봇까지 초개인화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헬스케어 IT 분야 취준생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가 폭넓게 열리는 모습이다.

■ HBM 기술력으로 반도체 신화 재현: SK하이닉스가 분기 영업이익 1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14년간 기술 중심 경영의 결실을 거뒀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반도체 기술 인력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와 채용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 AI 인재 양성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과기정통부가 AI 4대 석학 얀 르쿤 교수를 초청해 한미 공동연구 거점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뉴욕대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중심으로 원천 AI와 의료·헬스케어 AI 연구가 활발해지며 관련 분야 연구 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서울 자치구별 주택공급지도 연내 발표…경찰, 841명 전담팀 꾸려 ‘투기와 전쟁’

- 핵심 요약: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올해 말까지 서울과 경기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연도별 공급 계획을 내놓는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에 걸쳐 ‘특정 구에 몇 년까지 몇 가구가 공급된다’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신규 분양 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등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찰은 800명이 넘는 전담수사팀을 통해 집값 띄우기, 부정 청약, 전세사기 등 8대 중점 단속 대상을 선정해 지역별 맞춤형 단속을 진행한다.

2. 앱 통해 위고비 투약시점 알려주고…증상 입력하면 진료과까지 추천

- 핵심 요약: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표 테크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접목되며 성장세가 가팔라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에 비만주사 위고비 항목을 추가하고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본과 캐나다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증상 입력만으로 질환 정보를 확인하고 진료과를 추천받는 '네이버 헬스케어'를 선보이며 건강 데이터 확보에 나서고 있다.

3. “미래의 에디슨 키운다” 지식재산처, 초등 ‘발명교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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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지식재산처는 초등학교 3~6학년 과정 자율시간용 ‘발명 교과서’를 개발한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발명 교과 개설이 가능해졌다. 교과서는 학년별로 상표, 디자인, 특허, 지식재산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명 교과서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인정교과 심의를 통과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정식 탑재되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발명 교과 개설이 가능해졌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SK하이닉스 기술경영 결실…영업이익 ‘10조 클럽’ 눈앞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11조 3434억 원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태원 회장이 2012년 인수 결정 후 2200억 원 적자 상황에서도 R&D와 생산라인 증설에 과감히 투자한 결과 14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세계 최초 HBM 개발은 SK 인수 이듬해 이뤄낸 성과로, 전 세계 AI 열풍에 따른 HBM 공급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려 호실적을 이끌었다.

5. 글로벌 교류 확대하는 과기부…배경훈 ‘AI 4대 석학’ 만난다

- 핵심 요약: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이 AI 4대 석학 중 한 명인 얀 르쿤 메타 수석AI과학자를 초청해 27일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 2025’를 개최한다. 르쿤 교수는 2018년 튜링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뉴욕대에 출범한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공동 소장으로 원천 AI, 신뢰 AI, 의료·헬스케어 AI 연구를 이끌고 있다. 이날 르쿤 교수는 AI 연구 거버넌스(지배구조)와 관련한 국제 협력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후 배 부총리가 직접 좌장을 맡아 르쿤 교수 등과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갖고 관련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6. 기온 떨어지자 아우터 ‘불티’…겨울옷 판매 나선 유통업계

- 핵심 요약: 한로 이후 기온이 낮아지며 W컨셉의 아우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고, 퍼 130%, 재킷 65%, 점퍼 60%, 패딩 35% 등 전반적인 외투 품목 판매가 골고루 늘어났다. 이달 8~15일 W컨셉의 아우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퍼 130%, 재킷 65%, 점퍼 60%, 패딩 35% 등 전반적인 아우터 품목 매출이 골고루 늘었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W컨셉은 20~29일 '프리쇼'를 열어 겨울 신상품을 할인하고, SSG닷컴은 20~26일 패딩과 코트를 할인 판매하는 '패션·명품 쓱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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