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4일 인파로 북적여야 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이 어느 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성탄절(25일) 수요용 분화를 들여 놓은 가게에도 소비자 발길이 뜸하다. 김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