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촉구하며 ‘삼보일배’에 나섰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등 참석자들은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길 위에 쓰는 논평’ 행사를 한다”며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삼보일배로 간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행은 “2500걸음을 걷고, 830배 절을 할 것이다. 삼보일배는 약자의 항의 방식이 아니다”라며 “간절한 이들의 자신을 제물로 지내는 기도다. 옳은 길을 가게 해달라는 요구”라고 했다.
김 대행과 차규근 의원, 김보협 수석대변인, 강미정·윤재관 대변인 등이 참여하는 삼보일배는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약 1.6km 거리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