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되게 오래 함께 갈 사람이라고 느꼈구나?"...'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 강호선의 직진 표현에 폭풍 눈물 (1)

2024-09-17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이수경이 강호선에게 감동받아 눈물을 보였다.

17일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수경이 강호선과의 데이트에서 감동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엄보람과 경쟁자인 강호선은 이수경과의 데이트를 멋지게 이끌어 보겠다고 다짐했고, 미리 답사까지 한 카페로 이수경을 데리고 갔다.

곡물 주스로 유명한 이 카페는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둘은 이야기를 시작하려는데 강호선이 머그컵을 꺼내 “여기에다 마시자”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선은 직진남이었다. 이수경과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질 수 있을까가 요즘 고민이라던 그는 이수경에게 “귀엽진 않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고, 이수경은 “상대가 귀여우면 끝나는 건데 당신은 귀엽진 않잖아”라는 얘기를 했다.

이수경은 “밀당이나 플러팅이 없으면 친구와 만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며 확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것을 은근히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비 오는 날 밤 둘은 맥주를 마시며 데이트 이후 회포를 풀었다.

강호선은 역시 직진남답게 “나는 연인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누나가 좋다”고 표현했고 이수경은 갑자기 휴지를 집어 들더니 눈물을 닦았다.

강호선은 “못생겨진다. 왜 울어?”라며 “누나와 난 되게 오래 갈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TV조선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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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7 2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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