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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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 속에서도 1분기 매출 44조 407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수익성 높은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확대와 환율 효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환율 효과만으로도 매출 2조 590억 원, 영업이익 6010억 원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이 -0.2%로 역성장하면서 금융권은 가계대출 공급을 추가로 줄일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경상성장률에 연동해 대출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기계적 대출 관리가 서민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은 다음 달 중순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를 내놓을 예정이다. 위즈덤트리의 ETF와 같은 기초지수를 따르는 이 상품은 애플·구글·메타 등 최근 배당을 시작한 IT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 하이브리드차로 실적 방어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 수요 둔화에도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로 실적 하락을 막아냈다. 올해 1분기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21만 24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4% 뛰었고, 하이브리드차가 13만 7075대로 전체 친환경차 중 64.5%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향후 미국 관세에 맞서기 위해 현지화 전략과 생산 효율화를 추진하고 차종별 공급을 최적화할 방침을 세웠다.
■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금융 당국은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로 역성장하자 가계대출 공급을 더 줄일 것으로 보인다. 당국이 경상성장률을 기준으로 대출을 관리하기 때문에 성장률 감소는 대출 증가율 하락을 불러온다. 전문가들은 대출이 경기를 보완해야 할 시점에 오히려 대출이 줄어 가계의 자금난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배당성장주 ETF 주목
국내 투자자들이 슈드(SCHD)에서 관심을 돌리는 가운데 ‘배당’과 ‘성장성’을 동시에 노리는 ETF가 등장한다.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의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는 위즈덤트리의 DGRW와 같은 기초지수를 따른다. 주가는 부진하나 배당이 늘어난 기업의 비중을 높이는 전략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DGRW의 수익률은 25.05%로 슈드(5.87%)를 압도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HEV·환율에 웃은 현대차…1분기 44조 ‘최대 매출’
- 핵심 요약: 현대차가 1분기 매출 44조 4078억 원, 영업이익 3조 633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와 같은 고수익 차종 판매를 늘렸고 환율 효과까지 더해졌다. 현대차는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3.1개월치 재고와 비용 최적화로 유연한 대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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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장률 쇼크에 가계대출 더 줄어든다
- 핵심 요약: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이 -0.2%로 역성장하면서 금융권이 가계대출 공급을 추가로 조이기 시작했다. 정부가 연초 전망한 올해 경상성장률은 3.8%로 전년(5.9%)보다 2.1%포인트 낮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인해 경기가 안 좋아졌다. 1분기 성장률 -0.2%는 한국은행이 2월에 내놓은 전망치(0.2%)보다 0.4%포인트나 낮다.
3. ‘美 배당성장주 ETF’ 국내서도 나온다…위즈덤트리 CIO 내달 방한
- 핵심 요약: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이 다음 달 중순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위즈덤트리의 미국 배당 성장 ETF(DGRW)와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며, 애플·구글·메타 등 IT 기업에 집중 투자했다. 3년 간 수익률은 25.05%로 슈드(5.87%)를 크게 앞질렀지만, 총보수비용은 0.28%로 슈드(0.06%)보다 4배 높게 책정됐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학익역 역세권 ‘우수 입지’…‘시티오씨엘 7단지’ 분양
- 핵심 요약: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등이 인천 용현·학익 1블록에 ‘시티오씨엘 7단지’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 인근 역세권이다. 전용 59㎡는 4억 1650만 원, 84㎡는 5억 7990만 원부터 출발한다. 개발사는 이달 28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게 했다.
5. 서울 강남 땅값 1.3% 올라 전국 1위…2위는 용인 처인구
- 핵심 요약: 올해 1분기 서울 강남구 땅값이 1.3% 올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예정지인 용인시 처인구가 1.26%로 2위에 랭크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이 0.5%인 가운데, 서울(0.8%)과 경기(0.57%)가 평균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6. 강석훈 산은 회장 “HMM 지분 매각 심각하게 고민”
- 핵심 요약: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HMM 보유 지분 매각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HMM 주가가 1000원 오르면 산은의 BIS 비율이 0.09%포인트 하락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인한 환율 변동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키워드 TOP 5]
경기둔화 대응, 배당성장 투자, 친환경차 전환, 입지가치 분석, 자금계획 수립, AIPRISM, AI프리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