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새 반토막" IMF, 韓 올해 성장률 '2.0%→1.0%' 하향…쪼그라드는 내수 '30년째 내리막'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04-2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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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1월 제시했던 2.0%보다 1.0%P 낮아진 수치로, 같은 기간 세계 성장률 전망 하락 폭(0.5%P)의 두 배에 달한다. 미국(-0.9%P), 중국(-0.6%P), 일본(-0.5%P) 등과 비교해도 한국의 하락 폭이 가장 커 신입 취업자의 경제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우리나라 내수 소비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88~1996년 9.1%였던 평균 소비 성장률은 외환위기 이후 4.5%, 카드 대란 후 3.1%, 금융위기 이후 2.4%로 곤두박질쳤다. 코로나19 이후에는 1.2%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고령인구 증가와 부동산 중심 가계 자산 구조가 소비 부진의 원인이며, 해결책으로 AI·전력망 등 미래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업 육성을 제안했다.

이런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SK하이닉스는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50% 늘린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2.0 기반 D램 모듈(CMM·DDR5 96GB)의 고객 인증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갖췄다. 이 제품은 대역폭도 30% 확장해 초당 36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 경제성장률 전망 하락 영향

IMF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0%에서 1.0%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이는 세계 성장률 전망 하락 폭(0.5%P)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한국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음을 보여준다. IMF는 하방 요인으로 무역전쟁 등 정책 불확실성, 고금리와 과도한 부채,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을 지목했다.

■ 내수 구조 혁신 필요성

우리나라 내수 소비는 1996년까지 성장세를 유지하다 경제위기 이후 계단식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GDP에서 내수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2년 56.3%에서 2021년 47.1%로 감소해 경제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취업유발계수는 2000년 15.4에서 2020년 6.3으로 크게 하락했으며, 대한상의는 AI·소프트웨어 등 취업유발계수가 높은 서비스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신입 직장인은 이러한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직무 역량을 준비해야 한다.

■ 첨단 기술이 이끄는 신성장

SK하이닉스가 CXL 2.0 기반 D램 모듈 신제품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용량은 50% 늘리고 대역폭은 30% 확장해 초당 36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SK하이닉스는 128GB 제품 인증도 진행 중이며, CXL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서 메모리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반도체와 AI 인프라 분야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이 지속되는 영역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SK하이닉스, 용량 50% 늘린 CXL D램모듈 양산 초읽기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CXL 2.0 기반 CMM·DDR5 96GB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 기존 모듈보다 용량은 50%, 대역폭은 30% 늘어 초당 36GB의 데이터를 처리한다. 데이터센터 공간 확장 없이도 50% 증설 효과로 총소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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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MF “韓 올해 성장률 1.0%”…석달새 반토막 났다

- 핵심 요약: IMF가 한국 경제성장률을 2.0%에서 1.0%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세계 성장률 전망 하락 폭(0.5%P)의 두 배에 이르는 수치다. 무역전쟁 등 정책 불확실성, 고금리와 과도한 부채가 성장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3. 내수 30년째 내리막…“공격적 부양책 필요”

- 핵심 요약: 우리나라 내수 소비 성장률은 1988~1996년 9.1%에서 코로나19 이후 1.2%까지 지속 하락했다. 대한상의는 AI·전력망 같은 미래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업 육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제조업 취업유발계수도 2000년 15.4에서 2020년 6.3으로 크게 감소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아이 시드머니 1억까지 늘려줄것”…결혼·출산·육아 공약 쏟아낸 국민의힘

- 핵심 요약: 국민의힘이 ‘우리 아이 첫걸음 계좌’를 통해 0~1세 자녀에게 월 20만원, 2~17세까지 월 10만원을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취약 계층 아동 대상 ‘디딤씨앗 통장’ 지원도 확대해 두 상품 모두 이용 시 최대 1억원까지 마련할 수 있다.

5. 김종호 공인중개협회장 “임장 기본 보수제 도입”

- 핵심 요약: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중개 상담료인 ‘임장 기본보수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는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보수를 받지 못하는 구조다. 올해 1분기 폐업하거나 휴업한 공인중개사는 3175명으로 개업(455명)보다 훨씬 많은 상황이다.

6. 박상우 “싱크홀, 일회성 사고 아냐…지하 공사 전면 재점검”

-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국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지하 공사 관리를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설계 기준,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한 입찰 관리, 감독 문제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추경안에 총 3356억원을 편성했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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