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년회, 탈북민과 함께…평통 28일 가든그로브서

2024-12-24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평통)가 올해 송년회를 탈북민들과 함께한다.

평통은 지난 20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1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설증혁 회장은 “올해 송년 모임의 주제를 ‘탈북민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기’로 정했다. 현재 탈북민 7명이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평통 송년회는 오는 28일(토) 오후 4시 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210)에서 열린다.

평통은 내년 1월 25일(토) 오후 4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김경자 상임부회장 주관으로 신년 하례식을 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시상식, 한반도 정세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평통은 내년 3월 3일(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탈북민 자녀, 불우 학생, 차세대 안보교육을 위한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 대회장은 임천빈 상임고문, 총괄집행위원장은 나규성 고문, 준비위원장은 허원석 체육분과 부회장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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