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타’ 손흥민, 다저스타디움 마운드 오른다

2025-08-13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에 나선다.

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이 오는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도 자신의 SNS에 “야구 연습을 해야겠다”는 글을 올리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구는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홈경기 데뷔전을 앞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일 LA FC 입단을 발표한 손흥민은 31일 예정된 샌디에이고FC와 홈경기를 통해 홈 데뷔전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 데뷔전을 가졌다.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인상적인 데뷔전을 보여준 손흥민은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두 번째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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