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블록체인 기업 에버스테이크와 스테이킹 규제 논의

2025-05-19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에버스테이크와 만나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규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테이킹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 에버스테이크와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SEC는 지난 2023년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의 스테이킹 서비스가 미등록 증권 판매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제기하는 등 스테이킹을 '증권'으로 판단한 바 있다.

에버스테이크는 스테이킹이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SEC에 전달했다. 세르지 바실척 에버스테이크 설립자는 "스테이킹은 금융 상품이 아니라 탈중앙화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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