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소연이 OTT 웹드라마 ‘오늘의 날씨는 섹시’에 캐스팅됐다.
박소연의 소속사 다부이앤엠㈜은 지난 20일 박소연이 “‘오늘의 날씨는 섹시’에 설혜원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소연이 연기하는 설혜원은 극 중 서예나의 절친한 친구로 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다. 오랜기간 만난 남자친구가 남자와 바람을 피워 큰 상처를 받는다. 친구들에게는 살갑고 애교가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오늘의 날씨는 섹시’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예고한 박소연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드라마 ‘오늘의 날씨는 섹시’는 여자들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여주인공 서예나와 친구 세 명은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고 ‘걸스 나잇(Girl’s night)’이라 불리는 파자마 파티를 벌인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흔들리는 사랑 그리고 가벼운 지갑이 그들을 힘들게 하지만 미래를 향한 여정은 포기하지 않는 로맨스 코미디 웹드라마다.
드라마는 박소연을 비롯해 라붐 출신 안솔빈, 신예 강희와 최하슬이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는 올해 상반기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