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가해자 징계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부 법무법인 조사가 늘어났으나,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더라도 노동법상 가해자를 쉽게 해고하기 어려워 복귀 후 피해자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AI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한 이동통신 3사가 협력 파트너 확보에 적극 나섰다. SK텔레콤(017670)은 스타트업과 손잡고 국내 AI 생태계를 주도한다. KT(030200)는 MS와 한국형 AI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032640)도 구글, AWS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일궜다. 지난 2022년 11월 지배구조 개편 당시 3만 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12만 3200원으로 4배 이상 상승했다. 총주주수익률(TSR)은 지난해 78.3%로, 2023년 이후 누적 152%를 기록하며 ‘한국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지향하는 향보를 이어가고 있다.
■ 직장 내 괴롭힘 해결의 새로운 접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이 아닌 조직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예방 교육, 정기 설문조사, 직장 내 괴롭힘 집중 기간 운영 등 예방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체크리스트를 각 부서에 교부해 분기별로 보고하거나, 대표이사가 직접 무관용 원칙을 선포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 AI 산업 생태계 확장 경쟁
이통 3사는 차별화된 AI 협력 전략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라이너의 ‘라이너 프로’를 에이닷에 탑재한다. 또한 트웰브랩스에 44억 원을 투자하는 등 토종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K-AI 얼라이언스도 30개사로 확대됐다. KT는 MS와 함께 금융·게임 등 산업별 세미나를 개최하며 2분기 출시 예정인 AI·클라우드 상품의 잠재 고객을 공략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구글의 제미나이를 익시오에 탑재하고 AWS, LG AI연구원과의 시너지를 꾀한다.
■ 주주가치 중심의 금융그룹 성장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극대화로 정부의 기업가치제고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가 됐다.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80% 정도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정호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치고 국내 최고 주식 부자가 됐다. 김용범 부회장의 스톡옵션 행사로 814억 원을 받은 것에도 주주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가해자가 징계되면 직장 내 괴롭힘은 해결될까
- 핵심 요약: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시 회사가 자체 조사하거나 외부 법무법인에 위임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더라도 노동법상 가해자를 쉽게 해고할 수 없어 결국 복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신고인 및 구성원들은 재발이나 보복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