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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과 애플이 더 얇은 폼팩터로 경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7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Z폴드7(가칭)에 디지타이저가 없는 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타이저를 제거해 두께를 10㎜ 이하로 만드는 게 목표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출시할 '갤럭시 S25 엣지(Edge)'는 기존 예상보다 더 얇은 5㎜대로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애플 역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아이폰 17 에어를 준비 중으로 5.5~6.25mm 사이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조아라 영상기자 joa062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