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성훈, 오늘(3일) 녹음실서 사망

2025-02-03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비보이 출신 겸 힙합그룹 피플크루 전 멤버인 히트 작곡가 오성훈이 사망했다.

3일 OSEN은 오성훈이 이날 새벽 녹음실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현재 빈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생인 오성훈은 이주노, 강원래 등을 배출한 '문라이트'에서 비보이로 활동했다. 그는 1997년 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해 MC몽과 동고동락했다.

고인은 작곡가 겸 작사가로 더 잘 알려져있다. 케이윌 '러브119', 거미 '기억해 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제이세라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이 그의 작품이다. 다수 OST에도 참여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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